전날(11.11) 저녁 늦게 학생과장인 이00 목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학교에 청년밥차 행사가 진행되는데 운영진들이 창조과학전시관을 꼭 보고싶어 한다고.... 

방문 예정 시간이 공교롭게도 13시였습니다. 지부의 중요한 사역 논의를 위해 전.현 지부장들과 미팅이 잡혀있었거든요. 

부랴부랴 안내자를 수소문 일정을 맞춰 예약을 잡았습니다. 

건네받은 사진을 보면 개그맨 오지현씨도 보이고, 한국분들이 제법 있는 것 같은데 막상 전시관에는 한국분 세분에 인도와 인도네시아 사역자분들이 오셨습니다,

안내자로 섬겨주신 김원석 전)교육부장.... 통역자 한 분이 열심히 중간다리 역활을 해주셨습니다. 1시 약속이 2시 40분이 넘어서 전시관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1시간이 넘는... 2시간 가까이 안내자를 전시관에서 기다리게 해드려 정말 죄송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심껏 안내해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인도분 한 분은 과학자이면서 목사이신 분이 있어서.... 관심이 무척 많았습니다

안내를 마치기 전에 전시관에 도착하여 마무리 사진을 찍어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사역자들에게 귀하게 쓰임 받는 공간이 되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