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 6)



충북 제천 가족 7명(어린이 4, 청년 1, 장년 2) 방문(2022.04.20-수)

창조과학
2022-04-21

어제는 오랜만에 전시관에 방문객이 다녀갔어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방문객이 늘만하면 확진자가 폭증하여 다시 뜸해지곤 하던 기억이 반복되었는데, 이제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들이 생겨서.... 

이럴 때 일수록 더욱 감염 예방에 신경을 쓰며 다녀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

아무튼 오랜만에 홈스쿨 가정 7명이 다녀갔어요. 두 부부와, 장녀가 20살, 막내가 4개월인 자녀 다섯명이.... 웬만한 주일학교 인원이 한 가족이어서 감사했습니다~^^*

출근 전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당일 오전에 전시관에 방문하겠다고.... 

예약을 잡고 전시관 도착하자 마자 환기와 난방(지하라 아직도 춥습니다~^^;)을 시작하였습니다.

노트북과 빔 프로젝트 등 장비도 on 해 놓고, 방문 가족을 기다렸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30분이 넘었는데도 도착하지 않아 연락해보니 아이들 챙기느라고 늦어졌다고, 오후 2~3시 경 도착하도록 하겠다고 일정 조정을 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1시 30분부터 세팅하고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지만 3시 30분이 넘어가는데도 오질 않았습니다.

전화해 볼까 하다가, 오전에도 전화를 했었는데 좀 더 기다려보자 하고 3시 50분 정도까지 기다리다가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예약한 후에 말도 없이 펑크를 내는(no show) 방문객들이 있기도 하고, 평소 전시관이 5시에 문을 닫기에 늦어도 오후 4시까지는 입실을 해야 안내할 시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장비 등을 off 하고, 시스템 에어컨 난방도 끄고, 전시관을 정리하고 들어와 사무실 업무를 하려고 앉은 지 5분 정도 지나서 밖에 소리가 들리더군요.

4시 10분 경에 가족이 도착하여, 설명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내를 시작했습니다. 

최대한으로 짧게 설명하기로 하고 영상을 틀어주며 안내를 시작했고, 5시 30분까지 설명과 질문을 받으며 안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약속된 시간을 지키며 다닌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이해하려고 애썼고, 그러니까 마음이 홀가분해지며 짧은 시간이었어도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

늦었지만 전시관에 방문한 작은 목적을 이룬 가족을 축복하고, 더 귀한 자녀들로 성장하길 축복했습니다. 

그리고 11살 짜리 남자 어린이(셋째)가 중.고등 학생이 되면 다시 한 번 다녀가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

하나님이 일하시는 부분을 우리는 알 수 없기에, 저희는 그저 방문한 분들을 최선을 다해 섬길 뿐입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역사 하실 부분이기에....

저희가 지치지 않고 이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